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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008년은 나에게 있어서 가장 의미있는 시간이기도하면서
아침에 일어나서 교회에 갔고,
교회를 마친 후 친구를 만났다. 너무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너무 이쁘게 변했더라. 그리고 집에와서 일요일에 있을 사립시험 준비하고 있다. 문득 방치되고 있는 내 블로그가 너무 가여워서,,,ㅋㅋㅋ 이글루스는 아마도 2008년 까지만 쓰고 그만둘 생각이다. 2년동안 꾸준히는 아니지만 가끔 쓴 나의 일기는 죄다 힘든이야기 아픈이야기 뿐이다. 하긴 계속 아프고 힘들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올해는 무조건 이런 나의 삶을 변화시켜볼 생각이다. 일단 일을 할꺼고. 그리고 다시 설레이는 사랑을 할것이고 그리고 결혼도 해야겠다. 사실 크리스마스에 대한 별다른 감흥이 없다. 먹고 사는 것이 너무 걱정되기도 하고 2차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나를 편하게 하지 못하고 일요일에 있을 사립시험이 걱정되기도 하다. 남은 기간동안은 암튼 열심히 써야겠다..
한사람을 평생 사랑한다는게 가능한걸까?
한사람을 평생 사랑하지 않는것은 나쁜 것일까? 문득 문득 지나간 사랑과, 지나갈 사랑과, 다가올 사랑에 대해 심한 두려움을 느낀다. 누구가 되든 누구이든 아파해야할 사랑이라면,,,, 내가 나쁜사람이 되어야 한다면. 그것은 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사랑이 나쁜 것이기를 기도해본다 내가 나쁜게 아니라 그것은 사랑이 나쁜거라고....
우울하다..
요즘 계속 이렇다. 여행을 갔다오면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의욕도 없고... 마음먹기에 모든 것이 달렸다고 하는데 마음먹기가 힘들다. 오늘 여러잔 마신 커피에 속이 무지 쓰리다. 이 모든 것이 오늘 하루이기만을 바란다.
오늘은 내가 태어난지 27번째 생일이다.
아침에 눈을 떴을때 내가 태어난지 27년이 되었구나는 생각에 눈물이 핑 돌았다. 그리고 나서 난 학원을 갔다,. 오늘은 왠지 그냥 가기 싫어서 살짝이었지만 화장도 했다. 옷도 오랜만에 챙겨 입었다. 학원에서 글쓰기의 두려움 답답함, 공부방향에 대한 막연함, 학원강사의 욕짓거리를 들으면 한숨만 100번은 더 쉰것 같다. 오늘이 내 27번째 생일이다. 오늘이 가장 행복해야 하는 날이다. 하지만 정말 태어난 것이 그다지 행복하지 않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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